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공판이 8월7일 열린다. 재판이 진행되면서 이재용 무죄론이나 처벌 불가론이 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.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은 역대 삼성 총수 중 유일하게 구속된 상태에서 받은 재판이며, 그동안 삼성이 저질러온 범죄를 심판하는 상징적인 재판이기도 하다. ‘삼성노동인권지킴이’와 ‘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’는 이재용을 처벌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연속기고를 통해서 알리고자 한다. 연재는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‘프레시안’, ‘참세상’, ‘미디어오늘’, ‘오마이뉴스’에 공동 게재할 예정이다. - ...